회장 인사말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의 시작은 2016년 국제비버챌린지에 한국이 참여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초중등 학생을 위한 컴퓨팅 사고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대회인 비버챌린지는 현재 약 80개국에서 참여하고 있는 대회입니다. 2017년에 한국이 정회원이 되었고, 이후 2023년까지 매년 6~7만명이 참여하는 대회로 자리 잡아서 우리나라 컴퓨팅 사고 교육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매년 출판물로도 발간되고 있으며, 특히 2025년에는 비버국제워크샵이 5월에 서울대 호암관에서 개최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버챌린지는 모든 학생들을 위한 보편교육으로 정보교육이 기본이 될 것입니다.
프로그래밍 교육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는 많은 선생님들 의견에 따라 BIKO를 개발하여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밍과 컴퓨팅 사고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었으며, 2025년 말까지 영어버전을 완성하여 세계 모든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이제 많은 준비를 거쳐 학교 정보교과에서 그리고 전국 어디서나 독학으로 프로그래밍과 컴퓨팅 사고를 학습하여 한국이 준비된 정보 강국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정보영재 양성을 위한 한국정보올림피아드사업은 2023년부터 한국정보과학회로부터 이관 받아 2024년 현재 2500여명이 참여한 바 있습니다.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 많은 기관들 후원자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드립니다.